2020년 소방시설관리사 1차 분석 및 2021년 시험 전략

소방시설관리사 필기 역대급 합격률 18.82%, 달라지는 시험 난이도 어떻게 이겨낼 것인가!  2020 소방시설관리사 출제 경향 분석 및 향후 대비 방안

 

* 20회 소방시설관리사 1차 시험 응시 현황 및 합격률 현황

 

 

올해 2020 소방시설관리사 1차 시험은 5월 18일 토요일 진행 되었습니다. 총 7151명을 대상으로 1386명 결시해 총 응시인원은 5765명입니다. 19년도 응시인원 5776명, 18년도 5446명과 비슷한 응시인원이지만 합격률에서는 큰 차이를 보입니다. 

 

이번 20회 소방시설관리사 1차 합격률은 18.82% 합격(예정)자는 1085명에 그쳤습니다. 19년도 3005명, 18년도 1970명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합격자 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19년도 52%라는 이례적인 합격률로 인해 평균 합격률 수준을 회복하기 위해서 이번 20회 1차 시험 난이도가 상승할 것 이라 예측 했습니다. 

 

 

* 20회 소방시설관리사 1차 시험의 변화

 

1) 신유형 문제의 등장
먼저 예상 했던 대로 이번 20회 소방시설관리사 1차 시험은 기존 많이 봐왔던 문제(산업기사, 기사, 관리사 기출문제)가 아닌 새로운 문제로 각 과목별 기초 이론을 공부해 응용력을 높인 경우 풀 수 있는 27번과 33번과 같은 신유형의 문제가 다수 출제 되었습니다.

2) 이론문제비중 증가
기존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은 1차 합격에 의미가 없어졌으며 계산문제는 줄어들고 28번, 31번과 같은 이론문제(용어해설 등)들이 많이 출제 되었습니다.

3) 위험물기능장 문제 다수 출제
기출에서 보지 못했던 유형 즉, 위험물기능장에서 출제된 문제가 다수 출제 되었습니다. 특별히 위험물기능장에서도 기출 빈도가 낮은 문제였습니다. 

때문에 단순 1차 시험을 통과하는 목적으로 공부하신 분들보다는 화재안전기준, 수리기초의 학습 기반을 두고 2차 시험 공부를 병행학습을 하신 분들과 더불어 위험물 공부를 꼼꼼히 하신 분들이 합격 할 확률이 높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 20회 소방시설관리사 출제 경향 핵심 정리>  1) 과년도 중심이 아닌 이론기초를 쌓아야만 풀 수 있는 신유형의 문제 출제  2) 기본적인 계산문제의 비중이 줄고 이론문제 비율 상승  3) 기존에 많이 출제 되지 않았던 위험물 영역 문제가 다수 출제

* 20회 소방시설관리사 1차 시험 과목별 분석

 

1) 19회 20회 과목별 과락률 비교
19회, 20회 과목별 과락률을 살펴보겠습니다. 두 회차를 비교해 보니 더 흥미롭습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곳은 과락률 41.5%로 가장 높은 ‘소방수리학, 약제화학 및 소방전기’ 과목입니다. 단순히 과년도 문제를 여러 번 풀어보는 정도의 학습으로는 소방수리학, 약제화학 및 소방전기 부분에서 과락을 피하기 힘듭니다. 19회에는 같은 과목의 과락률은 8.74%로 3번째로 높은 과락률을 보였지만 20회에서는 한층 높아진 난이도로 이 과목에서 과락을 받은 분들이 거의 절반이 됩니다. 반드시 기본 이론에 대한 이해를 우선으로 하고 추후 응용할 수 있는 학습이 필요합니다.

 

‘소방시설구조 원리’와 “소방관련 법규“의 과락률 또한 무시 할 수 없습니다. 19회에는 ‘소방시설구조 원리’의 과락률은 17.57%. 19회때는 과락률이 가장 높은 과목이었으며 20회에서도 30.82% 라는 높은 과락률을 보입니다. “소방관련 법규“ 또한 19년도는 1.78%로 가장 낮은 과락률을 보였지만 20회에서는 20%이상 과락률이 상승했습니다. 단순히 관행처럼 과년도 문제를 반복학습하고 단순 암기를 하신 분들에게는 난이도가 높다고 느꼈을 것입니다. 1,2차 통합대비를 위하여 화재안전기준, 소방법규 학습이 선행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20회 소방시설관리사 과락률 상승 요인 분석
20회차 소방시설관리사의 과락률이 이전 회차와 다르게 대폭 상승한 이유는 3가지로 분석 할 수 있습니다.

1/ 학습 전략의 실패 
신유형의 문제들의 출제로 인해 기존 과년도 중심, 단순히 이론을 암기하는 수험생들의 대거 불합격으로 인해 과락률이 높아졌다고 생각 됩니다. 이로서 앞으로의 시험 준비는 과년도 문제 풀이와 단순 암기가 아닌 이해 위주의 학습법이 매우 중요해 졌습니다. 

2/ 소방시설관리사의 관심도 상승에 따른 응시생 증가
소방분야(소방시설관리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부가 충분히 되지 아니한 사람들이 시험 응시를 많이 하여 과락률이 높지 않나 생각됩니다. (작년 1,2차 합격률이 높았기에 이번에는 나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심리)
 
3/ 더욱 중요해진 1차와 2차 병행 준비 
1차와 2차를 병행하는 사람보다는 2차 시험에 대한 부담감으로 이번년도는 1차 합격, 내년에는 2차 합격을 목표로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일수 있습니다. 2차 공부 기본은 화재안전기준이기 때문에 1차와 2차 공부를 병행하는 사람에게 구조원리 과목은 절대 어려운 과목이 아닙니다.

 

 

* 소방시설관리사 시험 향후 대비방안

<시험 향후 대비 방안 핵심>  1) 소방시설관리사 1차, 2차시험 통합적 학습  2) 각 과목별 이론 중심의 학습전략   3) 과년도에 의존하지 않는 이해와 암기 위주의 학습 방법

20회 소방시설관리사 1차 시험은 신유형의 문제출제와 난이도는 19년도에 비해 현격히 높아졌습니다. 과년도를 기준으로 학습하고 단순히 외우는 것으로는 시험을 합격하기 어렵습니다. 응용력과 문제 해결 능력까지 요구하기 때문에 더 이상 독학으로 공부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번 시험에서 가장 큰 과락률을 보인 '소방수리학, 약제화학 및 소방전기'과목은 계산문제입니다. 변형된 신유형의 문제는 계산 수리기초를 튼튼히 다져 응용력을 높이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학습하신 분들이라면 이번 ‘소방수리학, 약제화학 및 소방전기‘ 출제문제를 충분히 쉽게 풀어 나가셨을 것입니다.

‘소방시설구조 원리’ 과목 또한 이전 시험에서는 화재안전기준을 틈틈이 공부하신 분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과락을 면할 수 있는 과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20회 시험에서는 과락률이 두 번째로 높습니다. 화재안전기준의 공부영역을 더욱 넓혀 신유형의 문제가 출제 되었을 때 그 문제를 해석하고 올바른 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상대적으로 과락률이 낮았던 “소방관련 법령” 과목도 81번, 86번, 87번, 98번과 같이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다수 출제 되었고 “위험물의 성상 및 시설기준” 과목에서도 52번, 56번, 67번, 68번, 73번과 같이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이 다수 출제 되었습니다.   

 

독학만으로는 시험을 합격 하기는 너무 어렵습니다.  여러분의 학습에 체계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학원 및 인강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옆에서 조언을 줄 수 있고 소방시설관리사로서의 지식을 전달해 줄 수 있는 좋은 스승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1차와 2차 시험의 구분이 없는 학습전략이 필요합니다. 

모아바에서는 1차 시험의 합격이 목표가 아닌 소방시설관리사의 합격을 목표로 1차와 2차를 아우르는 학습방법을 제시합니다. 모아바의 세분화된 소방시설관리사 학습 커리큘럼과 더불어 기초완성에 최적화된 ‘기초 빌드업’ 강의가 있습니다.

 

‘기초 빌드업’은 소방시설관리사 공부의 근간이 되는 화재안전기준의 최적의 학습 전략 제시와 수리 계산 문제의 기초를 잡아주고 응용력을 높여줄 수 있는 수리기초 강의입니다. 이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모아만의 강의 프로그램입니다. 

화재안전기준 및 수리계산 기초는 담당 교수님께서 직접 집필하신 교재를 통해 강의하기 때문에 더 완성도 높은 강의력을 자랑합니다. 이 두 강의는 1차 시험 뿐만 아니라 2차 시험에서도 여러분들의 합격의 근간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강의입니다.  

올해 소방시설관리사 1차 시험 결과를 떠나 소방시설관리사라는 자격증을 취득하기로 한 모든 수험생 분들은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더 어려워지는 트렌드에 맞춰 화재안전기준과, 수리기초의 기본을 잡고 가셔야 합니다. 그것이 소방시설관리사가 되기 위한 첫 번째 합격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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