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목적 중 하나는 이직입니다.
이직을 위해서는 지금의 내가 과거의 나보다 더 발전된 것이 있어야 하죠. 그 발전의 역사를 이직이력서에 잘 녹여내야 합니다. 아마 이력서 쓰는 것이 시험 답안을 풀어내는 것보다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벌써부터 이력서 쓸 생각에 머리가 아파 오지는 않으신가요? 저도 정말 수많은 이력서를 작성했는데 항상 어렵더라고요. 완성했다고 생각했던 이력서가 내일 다시 보면 부족한 것 같고 그렇습니다. 하지만 우리 이제는 더 이상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하지 않기로 해요. 이력서도 우리 자격증 시험 칠 때 답을 써 내려갔던 것처럼 명쾌하게 핵심을 정리하면 되니까요!
인사 담당자가 선호하는 경력직 선호 요인
인사담당자가 뽑은 선호 경력직의 조건은 [같은 직무 오랜 근무 경력], [동종업계 경력], [한회사의 오래 근무경력], [직무 관련 자격증 보유 여부], [채용분야의 특정 업무 경험], [인간적인 호감], [뛰어난 외국어 실력] 순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직이기 때문에 옮겨 가려는 회사와 이전 회사의 업무의 연결이 되어야 할 것이고 같은 업종에서 종사하다 온 이직자를 반기는 것은 당연합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직무 관련 자격증의 보유 여부를 들 수 있습니다. 물론 모아바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자격증들을 필요로 하는 곳은 자격증이 있어야만 취업할 수 있는 곳이 대다수 이기 때문에 자격증 취득은 필수입니다. ^^
이직이력서 쓰는 법
이렇게 조건을 충족 시켜 놓았다면 이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이력서 쓰는 법을 아셔야죠 먼저 본인의 장점을 가장 잘 표현하셔야 합니다. 내가 한 업무 경력을 단순 나열 정도로 정리하지 마시고 그 업무에서 성공과 실패 그 속에서 내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어느 정도 기여한 바가 있는지 기술하셔야 합니다. 기업에서 정해준 별도의 양식이 없다면 본인 스스로가 내용들이 잘 보일 만한 양식을 만들어서 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직을 하다 보면 본인이 한 업적에 대해서 자랑하고 싶어질수 있습니다. "나 이런 사람이야!"라고 뽐내야 다른 경쟁자들을 제치고 선택받을 수 있죠. 하지만 이 또한 이직하고자 하는 회사를 잘 알고 그 회사 입장에서 본인이 좋은 사람임을 뽐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기업의 인재상과 다른 사람이라면 선택하기 어려우니까요.
본인의 장점을 느낌적으로 쓰는 분들이 있어요. 최선을 다했다, 최고였다, 등등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도 수식하는 것 보다는 수치 매출, 횟수, 효과% 등의 숫자로 표현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최대한 숫자로 표현해 주세요. 그다음 더불어서 상세한 설명을 뒷받침해준다면 더없이 좋은 이력서가 될 것입니다.
아직 이직을 고민하는 사람에게
혹시 지금 이직하겠다는 마음을 확정하신게 아니라면 본인의 경력이 지금 경쟁력이 있는지 천천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당장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고 생각하신다면 차후 이직을 위해 지금부터 경력관리를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 내의 성과나 평가를 좋은 방향으로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단 하나라도 더 좋은 강점을 만들 수 있는 활동을 시작해 보세요. 이직의 이유는 더 좋고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한 것입니다. 지금의 나를 갈고닦아야 여러분이 원하는 목표 지점까지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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