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건강

수험생의 기나긴 밤을 채워 줄 건강야식

MOAFACTORY 2021. 4. 7. 11:31

 

 

1분 1초가 아까운 수험생분들의 많은 분들은 새벽까지 공부하고 잠이 듭니다.

 

 

 

꼬르륵 소리가 들려도 늦은 밤, 무언갈 먹기에도 그렇고 안 먹기엔 자꾸 집중이 되지 않는 이 느낌... 집안 냉장고를 열어 어떤 것이 있는지 확인하고 돌아서던 쓸쓸한 뒷모습... 안타까운 마음에 오늘의 정보를 드려봅니다. 

 

 

 

 

야식은 소화불량, 불면증을 야기합니다. 때문에 주무시기 적어도 2~3시간 전에는 음식을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공부하다 바로 쓰러져 잠드는 생활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할까요? 물론 안 먹는 것보다는 무리가 갈 수 있지만 위에 부담이 없는 음식을 조금 먹어주는 것이 공부나 숙면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녁에 먹어도 부담없는 음식

 

 

 

 

굽거나 삶은 음식

 

 

저녁 야식으로 피자, 치킨, 떡볶이 등 기름기 많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야식으로 라면도 많이 먹잖아요. 이런 음식들은 위에 부담을 많이 주는 음식들입니다. 이런 음식들을 소화시키기 위해 많은 양의 혈액이 필요하고 소화기관으로 혈액이 몰리면서 뇌도 전달되는 혈액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뇌를 활성화시켜줄 산소와 각종 영양소가 부족해지겠죠? 때문에 소화가 쉽게 되고 위에 부담을 덜 주는 음식으로 기름 없이 굽거나 삶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게다가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고 잔다면 몸안에서 완전하게 소화되기도 힘들다고 하네요. 

 

 

 

 소화가 잘되는 과일과 야채

 

 

과일과 야채는 식이섬육 풍부해 소화를 돕고 변기를 예방합니다. 따듯한 우유나 두유, 바나나, 두부를 먹는다면 소화도 잘 될뿐더러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주어 배고픔이 가시게 됩니다. 요구르트에 베리류 과일을 넣어서 먹는 것도 배를 채우고 좋은 잠을 잘 수 있게 하는 음식입니다. 

 

 

 

 견과류

 

아몬드는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트립토판 성분이 풍부하고 호두는 마그네슘과 칼슘이 풍부해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견과류 입니다. 견과류는 칼로리는 높지만 적당량 섭취 시 문제가 되지 않으며 포만감을 주어 배고픔을 이겨낼 수 있게 합니다. 설탕이 묻은 가공된 견과류는 피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