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건강

중년을 위협하는 통풍! 증상과 관리방법

MOAFACTORY 2021. 6. 3. 12:18

 

痛風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는 뜻의 통풍!

 

특별히 다친 곳도 없는데

발가락부터 아리듯 아프기 시작하면서 

심해지면 가만히 있어도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요. 

 

보통 중년의 남성에게

잘 나타납니다. 

 

 

 

 

 

통풍은 관절염의 한 종류로

대사질환입니다.

 

혈액안에 요산수치가

높아져 관절 부위가

찔리듯 아픈것이 특징인데요. 

 

통증이 심해 통증의 왕이라고

불리는 병입니다. 

 

통증은 계속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기간을 두고 간헐적으로 통증이 나타나는데 

요산 수치가 높을수록 통증이

발생하는 빈도가 높아집니다. 

 

 

 

 

통풍의 증상

 

 

 

 

통풍은 보통 엄지발가락에서 부터

시작되어 발등, 발목, 무릎,

손가락 팔꿈치 등에도

통증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증상은 간헐적으로 초기에는

몇 개월에 한 번씩 통증이 나타나고

약을 먹으면 곧 괜찮아 지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는 분들이 많습니다. 

 

통풍을 치료하지 않고

오랜 시간 방치하면 요산결정체가

피부 아래에 혹처럼 쌓여

통풍 결정을 만들어 냅니다.

 

 

 

통풍의 원인 "요산"

 

 

 

통풍의 원인은 요산이라는 것입니다. 

 

요산은 보통 소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소변으로 배출되지 못한 요산이

몸을 돌고 돌다 힘줄이나 관절연골 쪽에

침착되어 생기는 것이 통풍입니다.

 

요산이 몸속에서 정상적으로

생산되어도 배출이 원활하지 못하면 

통풍이 찾아옵니다.

 


정상적인 요산 수치 


남자 : 3~6 ㎎/㎗
여자 : 2~5 ㎎/㎗
어린이 : 3~4 ㎎/㎗


* 혈중 요산수치가
8㎎/㎗이상이면
주의가 필요


 

통풍은 해가 지나면 지날수록 

환자수는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통풍 증상이 있는 40~50대

중년 남성 환자수는 19만 9001명이며

같은 연령 여성 환자의 수는

1만 2484명이라고 조사되었습니다. 

 

평소 관리가 잘되지 않아

급성 통풍으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도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통풍을 만드는 생활습관

 

 

 

 

왜 우리는 통풍의 고통을 익히 알면서

평소에 잘 관리를 하지 못할까요? 

 

어쩌면 통풍을 만드는 생활습관이

우리가 살아가는데 너무 편하게 하고 있는

생활방식이라고 그런 것 같습니다. 

 

 

 

 

 

 

통풍은 생활습관병입니다.

비만인 분들이 더 쉽게 걸리고

고단백 음식인 고기나 등 푸른 생선을 

많이 섭취하는 분들에게 잘 걸릴 수 있습니다.

 

음주나 흡연을 하는 분들에게도

통풍이 쉽게 찾아옵니다. 

 

때문에 통풍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식습관 조절, 운동이 매우 절실합니다.

 

 

 

통풍에 좋은 음식

 

 

 

 

통풍은 생활습관 조절이 매우

중요한 병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고

칼로리 소모가 될 수 있는

운동을 찾아서 하시면 됩니다. 

 

음식은 조금 신경 써서먹어주셔야 합니다.

일단 술은 금기입니다. 

 

 

 

 

 

 

 

알코올은 콩팥에서 요산이

배설되는 것을 억제합니다.

 

대신 몸속의 요산이 밖으로

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물을 많이 먹어주세요. 

 

 

 

 

 

 

 

보통 통풍 환자 분들은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고단백류인 고기나,

등 푸른 생선 등은

가급적 피해 주시더라도

요산으로 바뀌는

퓨린이 적게 들어가 있는

계란과 치즈, 유제품류는

먹어도 괜찮습니다. 

 

 

 

 

채소도 많이 먹어주시면 좋은데

채소 중에서도

퓨린이 많이 들어가 있는 버섯이나

시금치는 자제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날이 좋으니까

탁 트인 공원에서 치콜도 하고 싶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으니

친구들과 고기 먹으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싶고 그런 날이죠. 

 

특히 수험생 여러분들은

공부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죠. 

그래서 더 술 생각, 고기 생각이

절실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자리에서

오랜 시간 동안공부해야 하는

특성상

운동도 많이 못하고

식습관도 불균형해집니다. 

그래서 통풍을 겪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바쁜 일상을 쪼개서 

공부를 해야 하는 순간에도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기 때문에 

꼭 몸 챙기시면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

 

건강한 몸엔건강한 정신력으로

합격에 더 가까워질 수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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